안녕하세요 슈빠입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소식인데요. 드디어 포립(4leaf)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답니다. 포립은 정말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소프트맥스 온라인 시리즈 중에서는 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테일즈위버도 좋은 콘텐츠였지만 저는 포립이 최고였던것같아요. 창세기전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즐기신 분이라면 포립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제가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는데 채팅콘텐츠가 주긴하였지만 그 안에 주사위의 잔영이라는 게임 컨텐츠가 있어서 포립이 더 뜰 수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포립(4leaf) 홈페이지 메인
이번에 공개된 포입 주사위의 잔영 티저영상은 말이 많더라구요. 저 또한 조금 실망한 점도 있지만 일단 게임은 나오지 않았으니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맥스가 현재 재정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이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에 상당히 많은 힘을 실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번에 나온 창세기전4온라인도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고, 그 흥행이 사실상 불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게임을 해보았고, 주위의 CBT를 해본 사람들을 보면 창세기전 시리즈의 향수만으로는 게임을 하기 너무 부족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라서요....
이때문에 포립 주사위의 잔영에 더욱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년도 하반기나 다음년 상반기에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참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포립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판 티저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포립(4leaf)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티저영상
위의 티저영상을 보시면 참으로 말이 많은데요. 2D를 벗어나 3D로 큰 도전을 한것같으나 사실 너무나도 귀여운 케릭터는 오히려 기존의 창세기전케릭터를 망가뜨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리스티앙인데 크리스티앙같지 않은 느낌??? 이 때문에 어떤분들은 PC버전을 인터페이스만 조금 바꿔서 그냥 모바일로 옮겨심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 의견에는 사실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사위의 잔영을 그대로 옮기는 것은 앞으로의 전망을 봤을 때 그렇게 밝다고 느껴지지않거든요. 전에 향수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새로운 게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양쪽을 다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 복장은 크리스티앙인데 누규~~?
저도 정말 기대하고 있는 게임인데 이번 포립(4leaf)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재정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제작하고 있는 소프트맥스 제작자들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해드리고 싶네요. 예전보다 더욱더 크게 부활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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